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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르신들과의 따뜻한 식사 한끼(기업공시국, 08.11.30)
등록일 2008-12-24 조회수 3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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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마지막날 아침, 기업공시국 사회봉사단원은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종로에 자리하고 있는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았다.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 이루어진 환경정화사업으로 탑골공원에서의 무료급식을 할 수 없게 되자 서울시에서 2001년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각종 편의시설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데, 무엇보다도 탑골공원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오던 여러 봉사단체의 따뜻한 한끼 식사제공의 전통을 이어받기 위해 여타의 노인복지시설과 달리 매일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었다.  

  

우리가 맡은 임무는 바로 어르신들에게 그 따뜻한 점심식사를 제공해 드리는 일이었다. 센터 내 식당에 도착하여 담당자로부터 센터소개와 급식봉사에 대한 안내를 받고 우리는 바로 업무 분장과 함께 맞춤 복장을 착용하고 각자 위치로 투입되었다.

 

배식시간이 시작되어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쉴틈 없이 약 2시간동안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배식을 해드리고, 한끼의 식사가 소중하신 그 분들께 아낌없이 듬뿍듬뿍 추가배식을 해드리고, 식사가 끝나신 그릇은 바로 바로 깨끗이 설거지까지…

 

해보지 않은 일이라 쉽지 않을 거라는 설명을 들을 때만 해도 만만하게 생각되던 일이 주말이라 평소에 비해 적은 인원이라는 1600여명의 어르신들게 식사를 대접하는 일이 쉬운 일만은 아니었다. 하지만 평소 함께 일하면서 다져온 팀워크 덕분에 금방 적응한 우리 직원들은 손발을 척척 맞춰 기분 좋게 맡은 바 임무를 마칠 수 있었다.

 

센터에 상주하는 인원도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휴일도 없이 거의 매일같이 2000명이 넘는 어르신들께 식사를 제공해왔다는 사실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다. 우리 사회 곳곳에 자리하고 있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아져서 유지되고 있었다.

 

쌀밥 한알, 국 한 국자, 김치 한 조각에 매우 감사하시던 그 분들을 보면서 새삼 따뜻한 한끼 식사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딱딱한 정장입은 모습에만 익숙했던 직원들의 빨간 앞치마와 고무장갑 등을 착용하고 한 마음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에서도 그 어느때보다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다.

 

비록 날씨는 추웠지만 일요일 아침의 단잠까지 뒤로 한 채, 감기로 고생하시면서도 참석하신 국장님을 포함한 우리 직원들의 11월의 마무리는 그 어느 해 보다도 뜻 깊었을 것이다. 올 해 연말, 추운 소식이 많이 들려오지만 모두 이들이 마음만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담당부서 기획조정국 담당팀 대외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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